몬세라트 성당에 울려퍼진 합창

몬세라트

몬세라트 성당에서는 13세기에 창단된 역사 깊은 소년 합창단 에스콜라니아(Escolania)의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.
그 커다란 성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숨죽인 가운데 노래하는 합창단.
오로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다니~
실제로 들으면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로 아름다운데 카메라로 찍어왔더니 영 실제만 못하구나 흑 ㅠ_ㅠ

 

그리고 아래는 에스콜라니아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노래한 할머니 할아버지 합창단.
와..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고운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아카펠라에 정말정말 깜!짝! 놀랐었다.

마지막으로 에스콜라니아가 퇴장한 후 무대에 오른 소년 합창단
대략 7살에서 20살쯤의 나이대로 추측되는 조합이 신선했다.
이들의 노래도 역시 굳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