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10월 중순쯤이던가...신라와 백제를 잇는 관문이었던 나제통문에 간 일이 있었죠.
바로 그 문 근처에 이렇게 넓은 밭이 있었는데 드문드문 뭔가 하얀것이 보이더라구요.
바로 그 문 근처에 이렇게 넓은 밭이 있었는데 드문드문 뭔가 하얀것이 보이더라구요.
가까이 가보니 속이 꽉 찬 목화 아니겠습니까~
목화 밭... 태어나서 처음 봤네요.
몽실몽실~
매년 씨를 뿌려야 하는 한해살이 작물이라는데
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...
날씨가 쌀쌀해질 때쯤
저 몽실몽실한 솜이 씨를 꼭 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는.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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