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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남/국내

활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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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넓은 세상에
내가 두 팔좀 벌린다고 해서
차지할 공간이 얼마나 되겠어

맨날 좁은 곳에서 팔도 못뻗고 있으니 그렇게 여유가 없지.

가장 높고 먼 곳을 바라보고
팔 쫙~ 펴고
깊고 깊게 숨 들이마시고

외쳐보자


내 세상이다.
음! 하! 하! 하! 하!




(머리에 꽃달고 외치면 역효과!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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